영미권에는 “올드독(Old Dog)에게 새로운 재주를 가르칠 수 없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특히 기술 아키텍처 분야에서 더욱 적절한 말입니다. 노후화된 기술 아키텍처는 결국 제 무게에 못 이겨 무너지기 마련이며, 모든 시장에서는 오래된 기술을 깨부수는 새로운 기술이 탄생합니다. 오래된 테크 기업은 기존의 방식을 지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쏟는데, 그 이유는 스스로 기존의 기술을 쇄신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기업들은 혁신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지 않으며,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방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들에게는 혁신과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격하는 것이 더 쉬운 선택지이겠죠. 퓨어스토리지는 이러한 대응 방식을 넘겨왔지만, 이로 인해 고객에게 피해가 간다면 나서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Dell EMC는 자신들의 니즈를 충족하기위해 또다시 자신의 1블로그에 진실을 왜곡하는 포스팅을 올리며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지 않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 보다는,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FUD: Fear, Uncertainty and Doubt)을 생산하는 것을 더 중요한 기본 전략으로 생각하는 듯 보입니다.
현재의 상황은 음악 시장에서 벌어졌던 일과 비슷합니다. 기존 기업들은 음악이 저장되는 CD를 만들고 이를 재생하기 위하여 필요한 기기(ex. CD플레이어) 시장을 통제하며 음악 시장을 지배해왔습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바꾼다는 것은 LP 앨범 시대부터 수십년간 기반이 되어 온 비즈니스 사이클을 완전히 뒤엎는 것과 같습니다. 오랫동안 CD를 중심으로 돌아온 음악 산업은 주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살피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비전을 가진 기업들이 스트리밍과 mp3 다운로드 등의 방식으로 CD와 음악 산업을 분리하였고, 결국 기존의 시장은 쇠퇴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Apple Music, Spotify, Pandora 등의 기업들은 음악을 다양한 환경에서 이동 가능하고, 유연하며, 사용이 용이하게 하여 CD의 울타리를 무너뜨렸고, 고객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세웠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기존의 미디어와 미디어 기업으로부터 음악적 경험을 분리하여 사용자 경험을 실질적으로 완전히 변화시킨 것입니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스테이트리스(stateless) 아키텍처도 이와 같이 기존의 생각을 부수는 유연성을 제시하지만, 기존 기업들은 이 아키텍쳐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스테이트풀 컨트롤러(stateful controller)는 비즈니스의 운영을 위해 많은 공수가 필요하지만, 스테이트리스 컨트롤러(stateless controller)는 그 혜택이 끊임없이 밤낮으로 이어집니다.
그럼 “미션 크리티컬”의 진정한 의미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키피디아는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비즈니스 혹은 조직의 생존에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정의합니다. 미션 크리티컬 환경은 산업에서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범주를 아우르며,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소규모 기업에게도 중요합니다.
시스템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부분의 미션 크리티컬 환경이 요하는 100%의 가동시간에 최대한 근접한 가용성을 제공할 수 있는가’ 입니다. 모든 현대 조직은 운영 중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유지해야 미션 크리티컬 요건에 부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능이 저하된 운영은 엔드 유저에게는 다운타임과 마찬가지인 것이죠. 그러므로 여러분이 사용하는 제품은 그 목적에 부합하든지, 부합하지 않던지 둘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올플래시 어레이(AFA) 벤더는 어떻게 다를까요?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모든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벤더들의 비교적 강점과 약점을 살펴보았습니다. 가트너의 분석과 IDC의 분석을 확인하세요.
스토리지를 “미션 크리티컬 아키텍처”로 만드는 요소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타임이 100%에 얼마나 가까운지(99.9999%)를 주요 지표로 보지만, 그 이외에도 “미션 크리티컬” 아키텍처를 정의하는 요소에 대한 논의가 존재합니다. 대규모 레거시 기반의 시각을 가진 스토리지 벤더는 “데이터 인-플레이스(in-place)” 업그레이드와 듀얼-컨트롤러 아키텍처가 본질적으로 위험하며 미션 크리티컬에 못 미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이유는 아직까지 이를 완전히 터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아키텍처는 “액티브/액티브”와 “액티브/패시브”를 모두 제공하여 그 컨셉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Evergreen) 유지보수 프로그램 모델은 3년에 한번씩 무중단의 데이터 인-플레이스 컨트롤러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온프레미스의 현대적 “서비스형 스토리지(storage-as-a-Service: STaaS)”와 같이 기능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구입 후 몇 년 뒤부터 유지보수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레거시 스토리지와는 극명하게 다릅니다. 퓨어스토리지의 특별한 에버그린 스토리지 혁신은 확실히 레거시 스토리지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과 와홰를 의미하며, 그렇기 때문에 몇몇 벤더가 저희의 혁신을 “미션 크리티컬이 아니다”라며 깎아내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응을 이해는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퓨어스토리지의 고객과 고객경험이야말로 저희의 “미션 크리티컬” 아키텍처를 입증해 줄 가장 믿을 만한 증거입니다. 저희 고객은 낮은 총소유비용(TCO), 간편함, 효율성, 성능 향상, 그리고, 미션 크리티컬 가용성 등의 다양한 이유로 퓨어의 제품을 선택합니다.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더 나은 고객 경험을 보장하는 미션 크리티컬 아키텍처
퓨어는 기존의 스토리지 제품과 아키텍처를 점진적으로 향상시키기 보다는, 스토리지와 관련된 고객 경험을 모두 바꾸고자 하였습니다. 다음은 플래시어레이의 혁신적인 5가지 미션 크리티컬 기능입니다.
- 고객 입증된 싱글 어레이의 99.9999+% 가동시간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용성이라 생각합니다. 플레시어레이는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입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현장 환경에서 시험과 입증을 거쳤습니다. 그 기록을 기반으로 퓨어스토리지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 바로 헬스케어 부문입니다. 퓨어스토리지의 포함된 액티브클러스터(ActiveCluster) 동기식 복제 소프트웨어는 심지어 더 높은 수준의 가용성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퓨어1 메타(Pure1 Meta) 클라우드 기반 예측 분석은 잠재적인 이슈가 실질적인 문제로 발전하기 전에 해결하여 고객의 가동시간을 크게 개선합니다.
-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무중단의 데이터 인-플레이스 컨트롤러 업그레이드와 컨트롤러 페일오버
기존에는 스토리지 컨트롤러를 “액티브/액티브”나 “액티브/패시브” 방식 둘 중 하나로 보았으나, 플래시어레이 아키텍처는 이 둘의 장점을 모두 포함하는 새로운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의 관점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스테이트리스면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과거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은 이러한 제품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일 뿐, 이들이 고객의 이익에 기반하여 하는 말은 아닙니다. 플레시어레이의 프론트-엔드 컨트롤러는 “액티브/액티브” 형식이며, 각 컨트롤러에서 모든 길(path)이 보일 수 있도록 교차연결 되어있고 모든 길의 성능을 지원합니다. 내부 두개의 컨트롤러는 활발히 소통하고, 각 컨트롤러는 각자의 I/O를 통하여 정해진 주요 백엔드로 이어지며, 이러한 백엔드는 데이터 압축, 중복제거, 암호화, 스냅샷, 액티브/액티브 멀티-시스템 클러스터링 등과 같은 주요 소프트웨어 기능을 위한 전체 시스템 워크로드를 운영할 수 있는 규모로 되어있습니다. 즉, 양쪽 백엔드가 각자 시스템 로드를 100%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컨트롤러 페일오버가 발생할 경우 성능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컨트롤러가 “스테이트리스”이기 때문에,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무중단 컨트롤러 업그레이드(한번에 하나씩)를 수행할 수 있으며, 기존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미션 크리티컬한 환경에서 많은 고객이 이러한 기능에 만족하고 있으며, 바로 이런 이유가 기존에 사용하던 레거시 스토리지에서 퓨어스토리지로 이전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 티어2의 가격으로 티어1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는 선도적 데이터 축소 및 총 데이터 효율성
퓨어스토리지는 아주 처음부터 올플래시와 진화된 솔리드 스테이트 기술이 정착할 것임을 확신하였지만, 그 가격은 기존의 스토리지와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퓨어스토리지는 그 해답이 고도의 데이터 축소 기술의 통합에 있다는 것을 매우 정확히 예측하였습니다. 티어2의 가격으로 티어1의 성능과 엔터프라이즈 미션 크리티컬 기능을 제공하며, 많은 고객이 이를 데이터 스토리지로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플래시어레이는 여타 기업들이 호환이 되지 않는 다양한 스토리지를 제공했던 시장에서 다양한 스토리지 시장을 아우를 수 있는 단일 아키텍처를 제시하였습니다.
- 단순함에 높은 집중
퓨어스토리지의 단순함에 대한 신뢰는 경험에서 나옵니다. 고객으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평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다”인데, 박스를 하나만 열어서 사용해 보시면 알게 됩니다. 설치 매뉴얼은 명함 사이즈의 텐트 모양 카드 한 장이고, 단 6개 정도의 케이블만 연결하면 끝입니다. 심지어 멀티-사이트 액티브클러스터 원격 복제를 포함한 모든 어레이 소프트웨어가 별도의 라이선스 없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퍼포먼스 튜닝을 할 필요가 없고, QoS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투명하게 운영됩니다. 퓨어1 클라우드 기반의 예측 분석, 문제 파악 및 해결은 기본 포함되어 있으며 투명하게 운영됩니다. 너무 좋아서 오히려 의심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Satmetrix의 감사를 받는 순고객추천지수(Net Promoter Score)에서 86.6라는 B2B 기업 중 세계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희 기존의 고객들로부터 퓨어를 선택한 이유를 들어 보시고, 다른 스토리지 벤더에게도 그들의 NPS 지수를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 에버그린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통한 변동 없는 공정한 요율과 3년 마다 한번씩(무중단, 데이터 인-플레이스) 컨트롤러 업그레이드 수행
기존의 스토리지 구매보다는 서비스형 스토리지에 가깝습니다. 이는 유연성이 비교적 낮은 제품 아키텍처에다가 단순히 마케팅이나 금융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형식이 아니라, 최대 7년에서 10년까지 플랫폼 가치 하락을 수반하지 않는 제품 아키텍처의 차별성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즉, 총소유비용(TCO)이 거의 확실히 월등하며, 명확하고 예측가능한 낮은 비용을 자랑합니다. 에버그린에 대한 고개 및 애널리스트 평가는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퓨어스토리지가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얼마나 잘 지원하고 있는지는 고객과 여러분 주변의 평가가 가장 잘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퓨어스토리지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저희 고객들의 평을 들어보세요. 특히 레거시 스토리지 벤더에서 퓨어스토리지로 이전한 고객들의 평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Gartner Peer Insights)와 IT 센트럴 스테이션(IT Central Station)부터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왜 퓨어스토리지를 선택하였는지, 그리고 특히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대하여 고객 기대치가 어떠하였는지 물어보시고 확인해 보십시오) 혹은 저희에게 연락을 주시면 고객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주석
(1) https://blog.dellemc.com/en-us/catch-midrange-momentum/
(1) https://blog.dellemc.com/en-us/pure-storages-evergreen-storage-program-marketing-solu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