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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토리지 업계에서는 제품 라인 단종, 마이그레이션 계획, 다가오는 리프레시 사이클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델(Dell)이 자사의 다른 일들은 제쳐두고,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 스토리지 프로그램(Evergreen™ Storage program)의 가치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최근 퓨어스토리지를 저격하는 글을 올린 것은 다소 황당했습니다.

2015년 도입된 에버그린 스토리지 프로그램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에버그린 프로그램이 어떻게 제공되어왔고, 또한 현대화된 유지보수 모델을 시장에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떻게 스토리지 업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켰는지 되돌아보기에 적절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논하기 전에, 퓨어스토리지 고객들의 의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기존 스토리지 갱신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퓨어스토리지와 함께할 때 얻을 수 있는 간편함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용량, 업그레이드, 유지보수, 그리고 추후 모든 비용을 다시 지불해야 하는 문제 등 미래에 할 고민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 맷 해리스(Matt Harris),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MERCEDES AMG PETRONAS Formula One™) IT 부서장
    • “저희는 구매한 모든 제품을 완전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벤더들의 제품들은 전부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고 잦은 다운타임을 감수해야 하는데, 퓨어스토리지 제품은 이러한 문제없이 다양한 이점들을 제공합니다. 저희는 벌써 업그레이드플렉스[UpgradeFlex]를 두 번이나 활용했습니다. ”
      – 마이크 롤러(Mike Lawler), 레이크랜드 병원(Lakeland Health)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
    • 에버그린프로그램은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스토리지 용량의 가파른 증가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데일 샌더스(Dale Sanders), Health Catalyst 최고 기술 경영자

 

에버그린 스토리지는 100% 무중단 제품 아키텍처에 유연한 구매 방식이 더해졌으며, 고객들이 복잡하고 위험한 고비용의 3~5년 마다 있었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의 기존 스토리지 구매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향상된 유지보수 프로그램 기반의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에버그린 스토리지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2500회가 넘는 에버그린 컨트롤러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어 수천 개의 어레이가 활발하게 가동 중이며, 스토리지 재구매의 필요성을 없앴습니다.
  • 각 업그레이드는 온라인에서 데이터 인플레이스 업그레이드로 진행되며, 다운타임, 스윙 기어 또는 복잡한 컨설팅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에버그린은 스토리지 애널리스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 스토리지 프로그램은 고객이 비용 부담과 다운타임을 야기하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피할 수 있도록 하며, 이미 소유하고 있는 스토리지 용량을 재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속적으로 고객들은 ‘추천 사유’란에 에버그린 프로그램이 ‘엄청난 플러스 요인” 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 에버그린이 워낙 획기적이다 보니, 거의 대부분의 주요 스토리지 벤더가 이를 모방하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기존 벤더들의 이러한 시도는 에버그린의 수준에 미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노후화된 아키텍처를 고수했으며, 그들에게는 이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한 근본적인 “아키텍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현재 에버그린은 확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3년마다 무료 업그레이드(Free Every Three) 제공을 기본으로 적정 규모 보장(Right Size Guarantee), 업그레이드플렉스(UpgradeFlex), 용량 통합(Capacity Consolidation), 그리고 최근에는 에버그린 스토리지 서비스(ES2)를 출시하며 OPEX 옵션도 갖췄습니다.

경쟁 제품 비교

델의 FUD가 과부하 상태에 다다른 가운데,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에 관한 중요 질문에 답을 드리면서, 델 EMC 퓨처-프루프 로열티 프로그램(Dell EMC Future-Proof Loyalty Program)과 이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먼저, 모든 것은 아키텍처로부터 시작됩니다.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은 백플레인, 섀시, 케이블, 소프트웨어 등 어레이의 다른 모든 부분과 함께 빠른 속도로 향상되는 스토리지 컨트롤러(CPU, DRAM)와 플래시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제품 아키텍처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퓨어스토리지는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3~5년 주기로 스토리지를 교체할 필요가 없도록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다른 경쟁사는 이러한 소명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델의 경우, 새롭지만 검증되지 않은 미드레인지 제품으로 기존 3개의 각기 다른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플랫폼인 유니티(Unity), 익스트림IO(XtremIO), 컴펠런트(Compellent)를 대체하려고 하며, 최근 VMAX 하이엔드 내 또 다른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인 파워맥스(PowerMAX)를 배포했습니다.
  2. 진정한 효율성을 보장합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자사의 데이터 압축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갖고 구매할 때마다 필요한 스토리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실제로 압축된 데이터(중복제거 및 압축)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델의 4:1 데이터 압축률 보장을 보면, 실제로 데이터를 축소하지 않는 씬프로비저닝과 스냅샷까지 포함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퓨어스토리지의 보장에 이런 것까지 포함하게 된다면, 평균 10:1에 가까운 데이터 압축률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씬 프로비저닝과 스냅샷은 데이터 압축이 아니기 때문에, 퓨어스토리지는 이를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3. 컨트롤러 및 용량 업그레이드를 위한 풀-밸류(full-value) 보상 판매
    델은 고객들이 기존 어레이를 팔고 데이터를 이동하기를 원한다는 가정 하에, 신제품 구매 시 자신들의 재량에 따라(현재 TB당 150달러) “보상 판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스토리지를 구매할 때마다, 받을 수 있는 보상 크레딧은 10% 미만으로 예측됩니다. 퓨어스토리지는 고객들이 컨트롤러와 용량 중 무엇이든 개별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중단 없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현재 소유하신 것에 대한 풀 크레딧을 받습니다. 새로운 컨트롤러나 업그레이드된 용량에 관한 차액만 지불하면 됩니다. 퓨어스토리지의 제품을 소유하게 되면, 해당 용량은 앞으로 재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유연한, 클라우드 온-디맨드 OPEX 소비 모델 및 ES2 솔루션.
    델은 델 파이낸셜 서비스(Dell Financial Services)의 각양각색의 리스를 추천하고 있으며, 퓨어스토리지는 에버그린 스토리지 서비스(Evergreen Storage Service, ES2)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퓨어스토리지의 ES2는 온-디맨드,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 OPEX 솔루션으로, 데이터 센터 내에 위치한 스토리지에 대한 유지보수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5년 단위로 계약하는 타사의 리스 방식과는 다르게, ES2의 기간은 1년으로 매우 짧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으로 짧게 시작하고 필요할 경우 추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퓨어스토리지가 최근 발표한 AWS용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Cloud Block Store for AWS)를 사용하면, 통합 기술 관리를 통해 신청하신ES2 용량을 클라우드 안팎으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5. 고객의 충성도는 사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입니다.
    보증은 이를 제공하는 벤더의 지원이 있을 때, 그리고 고객이 해당 벤더가 올바르게 일을 수행할 것이라는 신뢰가 있을 때만 그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퓨어스토리지는 NPS 순고객추천지수를 가장 중요한 단일 척도로 삼고 있으며, 현재 업계 최고인 86.6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경쟁사들은 감히 따라잡을 수 없는 점수입니다. 이용 약관만을 들이미는 기존의 벤더에서 벗어나, 실속 없는 로열티 프로그램이 아닌 혁신을 주도하고, 실천과 행동으로 고객의 충성도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벤더와 함께 일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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