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퓨어스토리지가 10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10년 동안 기대치를 훨씬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찬란했던 10년 중 7년 동안 CEO직을 수행하는 영광을 누린 사람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퓨어스토리지 임직원, 고객분들, 파트너사들, 분석가들 그리고 투자자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퓨어스토리지가 이렇게 빨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함께 일하며, 우리는 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렸고, 암 치료의 효험을 향상시켰으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통해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의 약속을 실현했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IT를 최적화하는 것, 그리고 퓨어스토리지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0여 년 전, 퓨어스토리지는 스토리지를 개선하기 위해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레거시 스토리지의 대체품은 낙후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느리고, 너무 복잡하고, 너무 고장이 잦고, 또 너무 비쌌습니다. 오늘날 존재하는 대부분의 스토리지 제품은 여전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플래시가 아닌 기계 장치와 메인프레임이나 클라이언트/서버 시대의 컴퓨팅을 위해 설계되어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스토리지 플랫폼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혁신적으로 생각하고 현대화함으로써, 퓨어스토리지는 고객들에게 데이터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이를 위해, 또 고객과 파트너를 만족시키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퓨어스토리지가 업계에서 최고의 스토리지 기업을 구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후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퓨어스토리지가 세계 시장 점유율의 상위 5위에 들며 기술 업계 사상 가장 눈에 띄는 10년을 보냈다는 사실은 상당히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퓨어스토리지가 주요 경쟁업체들 대비 10배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대부분의 업체들의 점유율은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퓨어의 점유율은 더 빠르게 증가할 것입니다. 미래를 위해 데이터 플랫폼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퓨어스토리지는 혁신적인 선택일 뿐만 아니라,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실제로, 퓨어스토리지는 ‘안전한 선택’이라는 말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이제 ‘안전한 선택’은 오랫동안 시장에 존재한 공급업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로 운영하며 고객의 미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공급업체를 의미합니다.

앞으로 더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거의 30년 동안 기술 업계에 몸 담았던 제가 보기에도 이렇게 혁신 기술이 각광받는 시기는 없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파트너들이 기존 경쟁업체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선택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최적의 경로를 찾는 것은 복잡한 일입니다.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또 다른 10년을 대비해야 하는 기업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IT 분야의 핵심적인 10가지 변화를 다음과 같이 추려 보았습니다. 퓨어스토리지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이러한 추세를 활용할 수 있는 고유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10 인공 지능(AI). 딥 러닝을 통해 프로그램들은 주의 깊게 선별된 데이터세트로부터 스스로 코드를 형성합니다. 그 결과로 생겨난 무작위의 정교한 패턴 매칭은 예측 분석 분야에서 사용되는 강력한 새로운 툴입니다. 그러한 신경망들은 이미 주식을 거래하고, 소프트웨어의 버그를 찾아내며, 농업 산출물을 증가시키고, 의료 진단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의사들이 수백만 개의 이미지로 교육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퓨어스토리지가 AI의 부흥을 예상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퓨어의 아키텍처가 딥 러닝이 요구하는 높은 대역폭, 방대한 병렬 구조, 그리고 쉽고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 우연적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퓨어의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가 NVIDIA와 협력해 세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AI 인프라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 자동화된 관리 플랫폼 퓨어1(Pure 1)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기능 퓨어1 메타(Pure1 META™)와 머신 러닝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객의 AI여정을 지원하며, 또 자체적인 AI 여정에서 얻은 교훈이 한 가지 있다면, 그것은 데이터 수명 주기, 데이터 변환, 라벨링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접근하느냐에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딥 러닝의 모범 사례는 자동화된 반복을 통해 지속적인 향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산출된 결과는 투입되는 데이터의 품질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참고로, 딥 러닝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해 튜링상(Turing Award) 수상한 지오프 힌튼(Geoff Hinton) 교수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저는 운 좋게도 아주 오래 전 힌튼 교수님의 ‘AI 입문’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힌튼 교수님은 저를 비롯해 수많은 비관론자들에 맞서 지난 30여 년 동안 신경망 연구를 추진해왔습니다. 마침내 교수님의 연구가 인정을 받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9 클라우드. 메인프레임, 클라이언트/서버 및 인터넷/웹 컴퓨팅의 후계자 격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등은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유연하여, 필요에 따라 신속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확장이나 축소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클라우드는 이 세 가지 퍼블릭 클라우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소비자 및 SaaS 클라우드(애플, 페이스북,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그리고 광범위한 고객 니즈는 물론 AI 및 ML(코어 사이언티픽, 엘리먼트 AI) 분야의 전문가들을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는 멀티 클라우드 접근방식으로 함께 작동하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규모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차세대 컴퓨팅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아키텍처를 활용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의 코드를 다시 써야 했습니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의 리엔지니어링은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수행되어야 하지 단순히 플랫폼을 바꾸기 위해서 수행되어서는 안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위험 부담이 존재합니다.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아직도 메인프레임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비클라우드 앱들을 특정 사용사례(아래 참조)에 맞게 옮기는 것이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면 이동하면, 네이티브 클라우드에서 구현하는 것보다 투자 회수율이 떨어지며, 실제로 서비스 품질은 낮아지고 비용은 증가하게 됩니다.

대형 스토리지 공급업체들 중, 퓨어스토리지가 클라우드 환경에 가장 적합합니다. 

  • 퓨어스토리지 전체 매출의 3분이 1가량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조직에서 나옵니다. 자체적인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추면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이며 더 경제적인 인프라를 생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대형 소비자 인터넷 및 SaaS 공급업체들이 매출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유연한 사용 사례를 위해 업체의 내부적인 노력을 보완해주거나 자체 데이터센터를 수립하는 것이 비용 효율적이지 않은 지역에서 주로 활용됩니다.)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와 유사한 자동화, 관리 및 소비 경험을 데이터센터에 도입해, 공급업체들과 같은 고객들이 신속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통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에서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AWS 마켓플레이스와 퓨어스토리지에서 구매 가능한) 퓨어의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Cloud Block Store™)는 플래시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급 가용성과 안정성을 갖춘 고성능 블록 스토리지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제공합니다. 많은 워크로드의 경우,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미러링 대비) 훨씬 낮은 RAID 간접비용과 데이터 절감(퓨어스토리지는 평균 5배)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투자비용 회수가 가능합니다. 지난 9월에 열린 퓨어스토리지의 퓨어//액셀러레이트 2019(Pure//Accelerate 2019) 행사에서, 퓨어스토리지 파트너사 AWS는 “퓨어스토리지의 클라우드 블록 스토리지는 복잡한 작업은 모두 대신해준다”며 “퓨어스토리지가 온-프레미스에서 제공하는 놀라운 고객 경험을 클라우드로 바로 확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롭 리(Rob Lee) 퓨어스토리지 부사장 겸 수석 아키텍트는 퓨어//액셀러레이트 2019 행사의 기조 연설을 통해 “퓨어스토리지의 목표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를 더 ‘클라우드화’하고 클라우드를 더 ‘엔터프라이즈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 컴퓨트와 스토리지의 분리. 클라우드 초기에는, 하드드라이브가 서버 섀시 내에서 컴퓨트와 공존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DAS 모델입니다). 컴퓨트와 네트워킹의 규모가 확장되면서, 기계적 디스크의 한계가 발목을 잡아 공유 스토리지는 점차 뒤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클라우드 초기 이용자들은 8개, 심지어 16개의 하드드라이브를 서버 섀시에 탑재해야 했습니다.

오늘날,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혁신과 퓨어스토리지 같은 기업의 플래시 메모리를 통해 전용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가 다시 한번 DAS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메인프레임과 클라이언트/서버 세대 때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컴퓨트와 스토리지를 분리시키면 이 두 가지가 별도로 확장 및 리프레시될 수 있습니다. AI는 계속해서 진화하는 기존 CPU(모델 실행, 데이터 수집/추출 및 변환을 위한)와 고도의 병렬 처리(모델 교육을 위한 GPU 또는 상응장치)의 조합을 통해 분리해야 하는 것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DAS 모델에서 파생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도 오늘날 클라우드와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간편한 독립적 확장, 성능, CPU 활용성, 안정성, 그리고 분리된 인프라가 제공하는 경제성의 측면에서 모두 뒤떨어집니다. 작은 조직이나 인프라를 소규모로 사용하는 특정 분야에서는HCI가 최적의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대규모 조직에서는 확장성을 가진 제품이 단연코 우세합니다.

#7 신속한 LAN. 보다 빠른 네트워크는 데이터 세분화를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47년째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더넷은 이제 서버 섀시에서 PCIe 버스보다 더 경쟁력 있는 레이턴시와 더 큰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가 완전히 바뀌어 랙과 팟이 서버 섀시를 빌딩 블록으로 대체하며, 로컬 네트워크 전반에서 모든 컴퓨트와 모든 스토리지가 같은 거리에 위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마침내 ‘네트워크가 곧 컴퓨터’가 된 것입니다.

퓨어스토리지의 엔드-투-엔드 NVMe는 빠른 네트워킹을 최대로 활용합니다. DAS와 비교했을 때, NVMe-oF의 가장 큰 장점은 호스트로부터 스토리지 프로세싱을 오프로드하여 애플리케이션들이 더 많은 CPU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제약이 있던 티어 1을 효율적으로 변환시킵니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는 더 풍부한 데이터 서비스(일관성 있는 스냅샷과 복제 그룹)를 더 낮은 비용으로 제공하여 충분한 투자 가치(더 높은 활용, 더 나은 압축, 더 광범위한 중복 제거 및 RAID 대체 미러링)를 제공합니다. 이 아키텍처는 퓨어스토리지가 새롭게 선보인 다이렉트메모리(DirectMemory™)캐시의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SCM)을 통해 한층 더 매력 있어집니다. 각 서버에 SCM을 설치하는 대신, 모든 서버에서 NVMe 속도로 공유한다면 어떨까요?

#6 엣지 컴퓨팅. LAN은 획기적으로 빨라진 반면, WAN은 보조를 맞추지 못했습니다. 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의 통합을 추진하는 것처럼,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와 WAN 역량의 상대적으로 느린 성장은 더 많은 컴퓨트와 스토리지를 ‘엣지’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시스코는 내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50ZB의 새로운 데이터가 생성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인터넷 전반에서 흐를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의 20배가 넘는 양입니다. 점점 증가하는 데이터 중력(Data Gravity)은 클라우드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유지되도록 만들어줄 것이고, 엣지에서 생성된 데이터의 대부분은 엣지에 유지되며, 극히 일부 하위세트만 클라우드로 이동 가능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클라우드와 엣지 또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간 공동 프로세싱은 가까운 시일에 보편화될 것이며 경쟁에서 이기는 스토리지 플랫폼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에서의 데이터 공유를 촉진할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스냅(CloudSnap™)을 통해 온-프레미스 데이터를 클라우드(AWS 및 MS 애저(Azure))로 자동 마이그레이션 하는 서비스를 처음으로 제공하기 시작한 공급업체 중 하나입니다.

#5 플래시와 무어의 법칙(Moore’s Law). TLC와 QLC(각 플래시 셀당 3비트와 4비트), 그리고 퓨어스토리지의 동급 최고 데이터 절감 기능을 통해 이제 플래시 메모리는 이전에 하드 드라이브에서 보였던 것처럼 먼저 총소유비용(TCO) 측면부터 구매 비용 측면까지 느린 디스크와 디스크의 용량을 대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플래시는 안정성, 전력 소모, 집적도(랙 유닛 당 TB) 및 성능의 측면에서 10배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점차, 플래시가 테이프 비용 수준으로 경쟁할 날이 올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기존 디스크보다 데이터센터에서 더 오래도록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 한번, 퓨어스토리지는 이러한 추세의 선두에 서있습니다. 처음부터 각 플래시 장치 내에서 방대한 병렬 처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은 퓨어스토리지의 소프트웨어뿐입니다. 몇 년 전, 퓨어스토리지는 퓨리티(Purity) 소프트웨어가 Raw NAND와 직접적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퓨어스토리지의 NVMe 플래시 모듈을 엔지니어링하고 각 SSD의 내부에서가 아니라 전역적으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로 플래시를 관리함으로써 다이렉트플래시(DirectFlash™)라는 이름의 아키텍처가 구축되었습니다. 다이렉트플래시는 업계에서 고유하며 더 높은 병렬성, 더 낮은 레이턴시, 더 일관적인 성능은 물론 더 큰 안정성을 더 낮은 가격(전형적인 SSD의 오버프로비저닝을 20~30%까지 제거)에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퓨어의 혁신은 NVMe, TLC, QLC 등의 새로운 미디어와 앞으로 일어날 혁신을 더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입증된 퓨리티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용을 한층 더 절감하고 용량 및 집적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4 무중단 서비스의 고가용성.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아마 신문 1면에 뜰 것입니다. 고객들은 SaaS와 다른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들을 점점 더, 그리고 어찌 보면 당연하게, 항상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는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들에 일관적으로 99.9999% 이상의 가용성을 제공해왔습니다. 이는 1년 평균 서비스 중단 시간이 32초 미만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한 별도로 정해진 유지보수 기간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에 무중단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그레이드합니다. 고객들에게 유지보수를 위해 데이터를 오프라인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를 요구하는 공급업체가 있다면 이러한 다운타임을 업타임 시간에서 공제해야 합니다. 몇 시간에 걸친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면 99.9999%의 가용성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이처럼 높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퓨어1(Pure1) 클라우드 자동화입니다. 이는 수십, 심지어 수백 PB의 스토리지를 관리하는데 따르는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줍니다. 퓨어1은 예측 분석과 15,000개 이상의 어레이에서 AI로 확보된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사용해 스토리지를 전역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상관관계 수립, 예측 및 수정함으로써 연간 수십 가지의 심각도 1단계 이슈를 방지해줍니다. 퓨어1을 통해, 고객들은 스스로 최적화 및 관리되는 서비스를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에버그린(Evergreen™) – 유지보수 프로그램과 서비스형 퓨어(Pure as-a-Service). SaaS와 퍼블릭 클라우드는 고객이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유지하면, 공급업체가 서비스 중단 없이 알아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주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주며, 성능을 향상시켜준다는 점에서 ‘에버그린’입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앞으로 모든 온-프레미스 인프라가 클라우드나 SaaS와 마찬가지로 에버그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0년을 뒤돌아보면, 에버그린 스토리지(Evergreen Storage)유지보수 프로그램은 퓨어스토리지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혁신이었습니다. 또한 다른 경쟁업체들이 거의 절대 모방할 수 없는 서비스입니다. 공급업체들은 고객의 투자를 보호하고, 영구적으로 상위 호환성을 제공하여, 기술이 노후화되어도 고객이 높은 유지보수 비용에 직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동일한 기술을 몇 년에 한번씩 재구매하고 데이터를 이동하느라 운영을 중단할 경우가 생겨서는 안됩니다. 스토리지가 데이터에 종속되어야지, 그 반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리스크에서 자유로워지며, 퓨어스토리지 고객들은 만족도 높은 고객이 되었습니다.

퓨어스토리지의 서비스형 퓨어(Pure as-a-Service)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새로운 하드웨어를 포함하며, 공정한 정액 구독 서비스(Subscription)로 제공됩니다. 실제로, 에버그린 프로그램이 기존 고객들의 기존 설정의 용량 증가와 성능 증가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에버그린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다시는 리스크에 직면하게 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이 조합된 에버그린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퓨어스토리지는 STaaS(Storage as-a-Service)인, 서비스형 퓨어(Pure as-a-Service)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비스형 퓨어의 비용은 고객들이 퓨어스토리지의 전 제품을 클라우드처럼 자본비용이 아니라 100% 운영비용으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자율 운영. 21세기에는 수많은 매뉴얼을 확인하고 몇 개월 동안 교육을 받아야 하는 기술을 구매하는 고객이 없어야 합니다. 데이터의 복잡성에 대한 기업의 허용도의 측면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복잡성은 혁신에 장애가 될 뿐 아니라 추가 비용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장애로 연결되는 의도치 않은 결과와 취약함을 야기합니다. 미래에는 더 이상 무한한 설정 옵션과 조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동적으로 조율되어 기업의 니즈를 빠르게 충족시켜 주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간단함은 처음부터 제공되어야 하며, 플랫폼이 진화해도 철저히 보호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수십 년에 걸쳐 복잡해진 제품을 간단하게 만든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퓨어스토리지의 창립자 존 ‘코즈’ 콜그로브(John “Coz” Colgrove) 덕분에, 퓨어스토리지는 복잡한 것을 가장 간단하게 만든다는 초심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창립 초기에, 코즈의 어린 자녀들이 매뉴얼 없이 퓨어스토리지의 제품을 설치 및 설정해보는 테스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퓨어스토리지의 간단함은 퓨어가 업계 선두적인 고객 만족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기부터, 퓨어스토리지는 순추천고객지수(Net Promoter Score, NPS)를 통해 써드파티 고객 만족도 평가에 투자해왔습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NPS 인증 점수를 향상시켜, 최근에 86.6점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이전에 “퓨어스토리지는 소규모라서 스마트하지만, 규모가 커지면 별볼일 없게 될 것”이라고 장담하던 경쟁업체들에게 보여주는 싶은 결과입니다. 그들의 주장과 반대로 퓨어는 더 나아졌습니다.

퓨어스토리지의 간단함은 고객들로부터 가장 듣기 좋은 칭찬을 이끌어냅니다. 이는 바로 ‘퓨어스토리지는 지금껏 데이터센터에 도입한 기술 중 최고’라는 말입니다.

#1 현대적인 데이터 경험 제공. 그 동안 애플리케이션 코드의 구현 단위는 상당히 컸습니다. 그리고 데이터와 함께, 코드는 상대적으로 단절된 환경에서 활용 및 구현되었습니다.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데이터는 상당량 증가하여 다른 여러 애플리케이션의 복사본을 저장하는 편이 비용이 더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업 운영이 더 실시간으로 되어 가면서, 오래된 복사본이 아니라 가장 최근 데이터에 액세스할 필요성이 증가했습니다. 데이터 규모는 증가했지만, 애플리케이션 구현 단위는 줄었습니다. 인터넷과 SaaS 덕분에, 애플리케이션에 매일, 심지어 매시간마다 세부적인 업데이트가 구현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로직이 훨씬 더 큰 데이터베이스에 종속되면서 판도가 뒤집히고 있습니다. 퓨어스토리지의 CEO인 찰리 쟌칼로(Charlie Giancarlo)가 즐겨 말하는 것처럼, ‘데이터센터’를 데이터센터라고 부르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키텍처에서의 이러한 전환이 기저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만들어 낼 것이 분명합니다. 스토리지와 컴퓨트의 독립적 확장 및 분리가 필요해질 것입니다. (위 참고) 또한 아키텍처와 변화의 속도로 인해 컨테이너와 서버리스 모델과 같은 더 세부적인 애플리케이션 구현 모델이 요구될 것입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오픈쉬프트(OpenShift)를 통합했습니다.) 무엇보다,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는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디자인을 요구합니다. 사업가의 한 사람으로서,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초기에 성공을 거두며 거대 클라우드 기업들과 직접 경쟁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궁극적으로, 조직들은 다수의 전용 장치로 인해 복제 데이터와 데이터 사일로가 야기되는 레거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부터 멀어지고 있습니다. 조직들은 과도한 시스템 복잡성과 데이터 인프라의 현대화를 저해하는 기술적 부담을 꺼려합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세분화 및 노후화된 데이터 스토리지를 통합 및 자동화된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유틸리티로 변화시킵니다. 퓨어의 솔루션은 빠르고 유연하며 다양한 용도로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가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상관없이 일관성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것이 바로 현대적 데이터 경험입니다. 현대적 데이터 경험은 조직들이 데이터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며 인프라 관리의 복잡성과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스토리지 플랫폼과 SaaS 모델을 요구합니다.

결론. 데이터센터의 중심이 데이터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특히 AI와 딥러닝 등의 예측 분석을 위해 훨씬 더 효과적인 데이터 플랫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초반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퓨어스토리지는 지금까지 보다 혁신적인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위 10가지 기술 트렌드를 활용함으로써 큰 혜택을 얻었습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이제 앞으로의 혁신을 통해 이러한 변혁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전 세계적인 도달 범위를 확보했습니다! (부채보다 현금이 더 많아 좋은 점은 대출금의 이자를 갚기보다 연구 및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가트너의 최신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립 때부터, 퓨어스토리지는 혁신의 표준을 정립했지만, 지난 2년간 실행력의 측면에서도 단연 선두를 달렸습니다. 그리고 2019년, 플래시뿐만 아니라 모든 스토리지 분야에서 그 결과를 보였습니다. 오늘, 저는 퓨어스토리지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중 가장 혁신적이고 안전한 선택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전성기를 앞둔 입증된 데이터 플랫폼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전성기가 한창 지난 데이터 플랫폼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개인적으로, 기업이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임무를 꾸준히 완수해 나가는 퓨어스토리지의 모습을 맨 처음부터 볼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퓨어스토리지 이사회의 이사이자 부회장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고객, 파트너, 그리고 업계 최고라 자부하는 전 세계의 ‘퓨리탄들’과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퓨리탄은 퓨어 직원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그리고 그 이후에도 더 많은 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퓨어스토리지의 일원이라는 사실은 영광이고 특권입니다.

퓨어스토리지의 순항을 기원합니다!

– 스캇디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