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가속화

데이터 백업은 IT의 중추이며 귀중한 보험 증서와 같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백업이 혁신과 현대화의 열쇠가 될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이 귀중한 자산을 활용할 때입니다.

6 Ways to Drive Innovation and Productivity with Modern Back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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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한창 진행 중이든 이제 막 착수하기 시작했든,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가 거의 모든 혁신의 열쇠임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신경망부터 블록체인 및 공급망 혁신, 애널리틱스, 데브옵스, 서비스형 시스템(everything-as-a-service)에 이르기까지 데이터는 모든 자산의 근간입니다.

그러나 데이터는 단순히 시스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평범한 도구가 아닙니다. 혹시 지금 그렇게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지 않는 대용량 데이터 더미, 즉 백업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백업이 가볍고 패키징되고 이동 가능하다면, 이러한 IT 중추는 마음의 평화를 제공하는 보험 증서 그 이상이 됩니다. 즉, 백업은 생산성, 혁신, 보안 강화 등을 실현하는 열쇠가 됩니다.

지금까지는 백업을 주로 플랜B로 생각했다면, 이제는 특히 현대화를 가속화한다는 측면에서 이러한 유휴 리소스를 플랜A로 활용해야 할 때입니다. 스토리지 스냅샷 복사본을 사용하든 “전통적인” 디스크백업(B2D)을 사용하든, 올바른 인프라가 차이를 만듭니다.

현대적 백업으로 혁신과 생산성을 촉진하는 6가지 방법

빠른 속도를 위해 설계된 올플래시 기반의 클라우드 통합 데이터 복사본은 대규모 데이터의 재사용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많은 추가 공간이나 리소스 없이도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에서 몇 분 만에 스냅샷을 복제할 수 있으므로, 데이터를 사용하여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백업은 다목적의 내장된 촉진제와 같습니다. 백업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인사이트를 위한 데이터 백업 마이닝

“산업을 불문하고 애널리틱스는 다시 한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핵심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 대니얼 뉴먼(Daniel Newman), Forbes.com (영문자료)

애널리틱스 속도가 빨라질수록 의사 결정 속도도 더 빨라집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큰 트렌드 중 하나인 애널리틱스를 통해 기업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현대적 분석(영문자료)은 리스크는 줄이고 효율성은 높이며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대부분 난제를 마주하게 됩니다(영문자료). 즉, 레거시 시스템에서 최신 데이터를 분석하려고 하면 중요한 작업을 놓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답을 찾고자 하는 새로운 과제가 생길 때, 간소하고 성능이 뛰어난 백업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면 애널리틱스가 상당히 민첩해질 수 있습니다. 통합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통해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대규모 데이터세트를 손쉽게 분석하고, 운영 환경의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과 혁신을 위한 민첩성 극대화 및 타임-투-마켓 단축

개발자가 더 빠르게 움직일수록 조직은 새로운 기능을 더 빨리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데브옵스는 빠르게 움직이며, 반복적인 테스트 기반 개발을 위해 대개 컨테이너의 가상 환경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엄격한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주기와 스테이징 환경은 제약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스냅샷은 이러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프로덕션 환경의 스냅샷은 활용되기만을 기다리는 샌드박스입니다. 기존 테스트 마스터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려면 원본만큼 많은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 반면, 스냅샷은 매우 작은 디스크 공간을 사용하여 몇 초 만에 생성할 수 있습니다. 퓨어스토리지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Pure Cloud Block Store) 스냅샷을 사용할 경우, 클라우드에 추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지 않는 클론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사실상 모든 것이 “실시간”인 실제 프로덕션 환경의 요구사항을 더 정확하게, 리스크 없이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팀은 더미 데이터 대신 실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2명 이상의 개발자가 자신의 독립적인 환경을 가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 결과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속화됩니다.

보다 정확한 테스트, 트레이닝 및 QA로 배포 리스크 감소

또한, 향상된 개발 민첩성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복제본을 활용하여 정확한 테스트를 실행하고 성능 및 보안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프로덕션 환경에서 가상머신(VM)을 이미 백업하고 있는 경우, 데이터 보호 이외에도 테스트 및 트레이닝, 보안, QA 등에 복제된 환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빠르고 더 철저한 테스트는 더 적은 버그 및 패치로 이어지며, 이는 엄청난 가치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테스트는 실제 프로덕션 환경을 최대한 시뮬레이션한 환경에서 실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프로덕션 환경에 대한 최선의 시뮬레이션은 실제 프로덕션 환경 그 자체입니다.” – 신디 스리드하란(Cindy Sridharan), Testing in Production, the Safe Way(영문자료)

QA 관점에서 스테이징 환경은 백업이 제공할 수 있는 테스트 범위와 비교할 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징 환경에서만 테스트를 실시한다면 전체 롤아웃 전 충분한 테스트를 거쳤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보다 심도 있고 정확한 테스트가 필요한 경우, 프로덕션 환경 스냅샷 또는 백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뮬레이션된 프로덕션 환경에 대한 분리된 복사본을 만들어, 개발자가 프로덕션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다른 개발자에게 코드 트레이닝을 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고, QA, 패치, 보안 테스트 등을 실행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복사본은 셀프 서비스 형태로 만들 수 있고, 팀 간에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신속하게 프로비저닝 및 디프로비저닝 할 수 있습니다.

AI/ML 팀의 생산성 증진 및 성공 촉진

AI 및 ML 프로젝트는 기존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와 요구 사항이 다릅니다. 모델 트레이닝 및 개선을 위해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유동적인 데이터세트에 액세스할 수 없다면, 모델을 프로덕션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관리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팀과 데브옵스 팀 모두에게 부담을 주는 일반적인 난제입니다.

스냅샷을 사용하면 데이터 사이언스 팀은 실제 데이터가 있는 전용 트레이닝 환경과 실시간에 가까운 고품질 데이터에 자유롭게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또 다른 주요 테마인 AI/ML 이니셔티브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향상

원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가 불안정한 구식의 보안 기술로 인해 중단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더이상 온사이트에만 저장되어 있지 않고,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테이너 등에 분산되어 있는 오늘날의 데이터를 고려할 때, 현대적 데이터 보호에 대한 요구는 자연스러운 첫 번째 단계입니다.

백업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네트워크 보안 패브릭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완벽한 기회입니다. 백업에서 새로운 위협 또는 아직 감지되지 않은 휴면 멀웨어는 없는지 철저히 검사해보거나, 시스템 다운타임 없이 검사를 실행할 수 있는 취약성 및 모의해킹 전문가에게 복사본을 안전하게 공유해 보세요.

이를 통해 랜섬웨어를 더욱 확실하게 예방하고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신 있게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 중심의 인터랙션 촉진

“데이터를 공유할 때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데이터 사용자가 아닌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편의에 따라 패키징됩니다. IT 팀이 개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소스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수십 개의 시스템을 관리하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이것은 완전히 비현실적입니다.” – The 5 Essential Components of a Data Strategy(영문자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또 다른 주요 주제는 고객과 더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여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데이터를 통해 고객과 감정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실제로 적용된 인텔리전스는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광고 및 마케팅 기술을 향상시킵니다. 이 때 데이터가 백업 시나리오를 위해 엄격하게 패키징된 경우, 해당 데이터를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다운스트림으로 제공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동성 있고 변경 불가능한 스냅샷은 조직이 수집하여 백업 시스템에 저장해둔 데이터를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보고 툴 등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향상된 기능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던 백업 데이터를 차세대 혁신 및 그 이상에 활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현대적 백업 vs. 레거시 백업 — 명확한 차이

백업은 항상 비즈니스에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업이 항상 초고속 전략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레거시 백업 인프라와 그 한계를 살펴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백업 인프라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려면 조직이 현재 데이터를 백업 및 복구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백업 및 복구 이외의 워크로드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도 재고해야 합니다.” –Mass Data Fragmentation Is Quietly Killing Digital Transformation

이는 결국 데이터가 저장되는 방법으로 귀결됩니다. 레거시 백업은 유지하기 어려운 사일로 및 복잡한 디스크-투-테이프(D2T) 백업 아키텍처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특히 백업 데이터를 대규모로 사용할 때 부하로 인해 갑자기 고장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레거시 백업에 필요한 절대적인 공간 및 리소스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적 백업 스토리지는 이러한 오랜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즉, 다음을 구현해야 합니다.

  •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이터 가시성:백업 데이터는 블랙홀이 아니라 금광이어야 합니다.
  • 수집 및 보호:백업 데이터를 단순히 보험 증서처럼 보관만 한다면 백업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습니다. 생산성 저하 없이 백업에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광범위한 데이터 및 IT 인프라에 통합:재해복구뿐만 아니라 다른 애플리케이션 및 시나리오를 위해 백업을 재사용하고 다운스트림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많은 팀이 활용하고 가치를 도출할 수 있는 백업: 백업을 짐이나 부산물처럼 취급한다면 백업은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백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개발자와 IT 관리자 외의 조직 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 무분별한 복사본 생성 및 파편화, 중복 복사본에 대한 예산 낭비를 줄이는 통합 스토리지 솔루션: ESG 연구에 따르면, CIO들은 조직에서 현재 관리 중인 데이터 복사본의 양과 그로 인한 비용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기업은 동일한 데이터에 대해 6개의 복사본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재사용 재고

백업 현대화는 상당한 발전을 이뤄왔습니다(영문자료). 오늘날 최신 올플래시 스토리지 및 스냅샷은 백업의 민첩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백업 데이터가 더 빠른 복원을 통해 재사용될 수 있어, 용량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레거시 IT 솔루션과 같은 노후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는 데이터의 가치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데이터 백업 스토리지에 대한 투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투자입니다. 이제 혁신을 가속화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