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이든, 귀여운 동영상이든, 비디오 게임(영문자료)이든, 인터넷에는 고양이들이 넘쳐납니다. 소셜 미디어를 둘러보거나 잠시 일을 멈추고 쉬는 동안에도, 귀여운 고양이 모습이 어김없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아마 휴대폰 갤러리에 고양이 사진이 몇 기가바이트나 가득한 분도 있을 겁니다.
세계 고양이의 날을 앞두고 데이터에 대한 퓨어스토리지의 관심이 모두 ‘고양’되어 있는 만큼 전 세계 데이터 중에서 고양이 관련 데이터는 얼마나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숫자로 본 인터넷 고양이 트래픽
퓨어스토리지는 오렌지색으로 된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여기 보시는 ‘올리’도 취향이 비슷한 편입니다.
2015년에 실시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양이는 인터넷 트래픽의 약 15%를 차지(영문자료)합니다. 인터넷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46억 6천만 명 중, 약 6억 9천 9백만 명이 매달 고양이 또는 고양이 관련 콘텐츠를 검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모든 데이터는 ‘어딘가’에 저장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이 고양이는 바야흐로 대세 반려동물로 등극했습니다.
관심의 대상이 된 고양이 관련 데이터는 비정형 데이터입니다.
고양이를 데이터센터에서 키울 수는 없습니다. 심심하다고 물어뜯어 버릴 전선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상 환경에서는 곳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전에 정의된 모델이 없거나 표로 쉽게 구성되지 않는 비정형 데이터(영문자료)에 대해 많이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 전 세계 데이터의 약 90%가 비정형 데이터(영문자료)이며, 그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사진, 오디오 등 거의 모든 고양이 콘텐츠는 비정형 데이터입니다. 알아차리지 못하다가 문득 보면 집 안 구석구석 날아다니고 있는 고양이 털과 비슷합니다.
깜찍한 ‘더치’의 사진입니다. 사랑스러운 턱시도 고양이인 더치는 그녀의 멋진 반다나를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비정형 고양이 데이터가 존재할까요?
2010년 기준, 인터넷에는 약 13억 개의 고양이 사진(영문자료)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현재는 65억 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균 JPEG 이미지 크기는 3.5MB에서 7MB입니다. 2014년 한 해에만 2백만 개 이상의 고양이 동영상이 YouTube에 올라와 260억 회 이상의 조회수(영문자료)를 기록했습니다. 8년이 지난 시점에서, YouTube의 고양이 동영상 수는 수천만 개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TikTok에도 고양이 콘텐츠가 넘쳐납니다. 파키토(Paquito)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의 동영상은 조회수가 1,500만(영문자료)을 넘어섰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자기 동영상을 직접 만드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영문자료)는 “웨어러블 카메라 기술이 향상되면서 주로 서퍼나 스노우보더들이 사용하던 카메라를 달고 움직이는 반려동물의 동영상이 또 다른 틈새 콘텐츠로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해상도 칼라 카메라는 미스터 키터스(Mr. Kitters, 영문자료) 같은 고양이 친구들이 일상에서 펼치는 모험 상황을 중계하며 인스타그램에서 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전 세계 비정형 데이터 중에서 고양이 콘텐츠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수치를 알기는 어렵지만, 이렇게 생각해 볼 수는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한다 해도, 남은 일생 동안 인터넷에 있는 고양이 콘텐츠를 다 확인할 수 없다는 겁니다.
고양이들도 기술에 푹 빠져있습니다. 여기 보시는 ‘비프’도 기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고양이와 인공 지능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제 생성형 AI가 이미지를 비롯한 다양한 고양이 콘텐츠를 만드는 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CatGPT(영문자료)는 AI 기반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확장해 질문에 고양이의 관점에서 대답을 해주는 GPT-Meow나 ChatGPT에 통합되어 실제 AI 응답과 고양이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는 GPT-Furr 같은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CatGPT를 테스트해 보면서 데이터센터에서 쥐들이 전선을 물어 뜯고 있다고 질문을 하자 설치류 박멸 서비스를 기꺼이 제공하겠다는 고양이의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고양이는 가장 시급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AI 아트를 생성하여(영문자료) 입양되는 개체 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퓨어스토리지는 고양이와 그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신비로움이 깃든 영물로 불렸지만, 한 가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고양이 콘텐츠와 그 데이터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퓨어스토리지도 여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Slack에 직원들이 반려동물(#pets)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전용 채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데이터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한히 확장 가능한 현대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입니다. 플래시블레이드//S(FlashBlade//S)™는 증가하는 비정형 데이터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구축되었습니다. 플래시블레이드//S가 조직에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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