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항상 빠르게 변화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에는 항상 많은 어려움들이 따르며, 이로 인해 혁신의 발견이 늦춰지곤 합니다. 이에 기업들은 기존 플랫폼에 새로운 기술들을 끼워 맞추는 방법을 강구하기도 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은 케케묵은 가구에 페인트를 덧칠하는 고육지책에 불과합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은 데이터 스토리지 시장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UFFO)라는 새로운 개념의 아키텍처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용량과 성능 집약적인 파일 및 오브젝트 워크로드를 하나의 스토리지를 통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UFFO는 나날이 늘어나는 비정형 데이터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유망 기술로 선정하기도 한 UFFO는 다음과 같이 환경, 비용, 작업 및 인력 차원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스토리지 기술

데이터센터는 상당한 양의 전력과 냉각을 위한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열을 발산하는 비효율적인 회전식 디스크 기반의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데이터센터들은 이와 같이 희소하고 유한한 재원을 낭비하는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때 회전식 디스크를 플래시로 전환하면 비용을 대폭 줄이고 환경에 대한 데이터센터의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오늘날의 데이터를 생각하면, UFFO와 같은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은 곧 필수적인 선택입니다.

비용을 절감하는 높은 집적도의 기술

비정형 데이터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향후 3년 내 파일 및 오브젝트 데이터 요구사항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와 기업의 성장으로 데이터의 양이 늘어나면, 데이터 저장에 필요한 물리적인 공간도 늘어나게 됩니다. 동시에 각 부서별 성장속도가 상이한 관계로 어느 부서는 스토리지 용량이 넘쳐나고, 어느 부서는 한계용량을 초과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UFFO는 이와 같은 사일로를 제거하는 데이터 허브 아키텍처를 제공하여 물리적인 공간의 낭비를 줄입니다. UFFO 스토리로 대표되는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는 향후 예상되는 요구 사항까지 해결하도록 설계돼 미래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서비스형 스토리지(STaaS)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물리적인 공간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더욱 큰 효용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양한 파일을 수용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기술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의 용량뿐만 아니라, 점점 더 다변화되는 데이터의 종류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업계에서는 빠르게 파일을 읽고 쓰는 접근성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져, 이미 상당수의 기업들이 고성능과 빠른 응답속도를 요구하는 업무에 파일을 사용하고 있으며 파일과 오브젝트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 업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필요를 가진 기업이라면 단일 플랫폼에서 성능 저하 없이 두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UFFO 솔루션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의 생산성을 혁신하는 인간 중심의 기술

마지막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기술은 직원의 만족도, 생산성 및 성취감을 높이는데 기여해야 합니다. 특히,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의 구현에 대한 기술 의사 결정이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비효율적인 IT 인프라스트럭처 환경으로 인해 기업의 내부 운영이 둔화되면, 그 영향은 곧 판매 악화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데이터 과학자 및 분석가와 같은 직원들이 데이터로부터 새로운 가능성들을 얻기 위해서는 UFFO 스토리지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환경을 늘 직관적이고, 신뢰성 있으며 민첩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처럼 UFFO는 나날이 증가하는 비정형 데이터 환경 속에서 다양한 부문의 혁신을 가져오며 스토리지의 미래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워크로드를 비용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인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기술은 앞으로도 기업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면, UFFO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