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데이터 스토리지의 도전과 변화: 퓨어스토리지 전문가 라이언 아르세노의 견해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 올플래시, 클라우드. 이 모든 것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변화’, ‘급격한 변화’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반복될수록 그 본질은 더욱 명확해지는 아이러니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퓨어스토리지의 수석 필드 솔루션 아키텍트인 라이언 아르세노가 ‘더 퓨어 리포트(The Pure Report)‘ 팟캐스트에 출연해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클라우드, 자동화, 인메모리 컴퓨팅, DBA의 핵심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모던 데이터 스토리지의 어려움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오늘날의 IT 솔루션이 과거의 패스트푸드 햄버거와 묘하게 닮은 이유에 대한 독특한 시각도 공유했습니다.

클라우드: 균형점 찾기

기업들은 클라우드의 민첩성과 확장성이 주는 이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언 아르세노는 “한때 모든 것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경향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며 균형을 되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클라우드 도입은 컴퓨팅 계층에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지만, 높은 비용과 복잡성으로 인해 기업들은 전략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핵심 요약:

•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제어되지 않은 확장을 통해 예상치 못한 비용 폭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르세노는 “클라우드는 자원 관리가 너무 용이해서 오히려 비용 관리 실패를 야기하는 함정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Pure Cloud Block Store™) 같은 하이브리드 모델은 비용 관리와 민첩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클라우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상적인 균형점을 제시합니다. 데이터를 다시 옮기는 것은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데이터 이동성이 핵심입니다.
•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최적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르세노는 “데이터는 결국 비용을 들여 확보한 자산이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르세노의 분석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적절히 결합한 하이브리드 IT 환경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비용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자동화: 더 효율적으로 일하기

자동화가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아르세노는 자동화가 DBA와 IT 전문가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합니다. “자동화는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역량을 성장시켜주는 발판입니다.”라고 그는 말하며, 문제 식별, KPI 개선, 반복 작업 감소 등 자동화가 제공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

• 자동화는 팀이 CPU 사용률, 쿼리 실행 시간, 데이터베이스 상태 등 핵심 지표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AI 기반 도구는 성능 급증이나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한 근본 원인 분석을 지원합니다. 아르세노는 “AI가 문제 자체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 또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 함으로써 IT 팀은 AI 및 고급 분석과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자동화에 투자하는 것은 단순히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혁신과 IT 전문가들의 성장을 위한 잠재력을 여는 일입니다.

올플래시 + 인메모리: 2025년의 ‘McDLT’가 될 것인가?

McDLT는 맥도날드가 버거킹의 와퍼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햄버거로, 양상추, 토마토,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뜨거운 쪽은 뜨겁게, 차가운 쪽은 차갑게!”라는 독특한 광고 문구로 유명합니다.

아르세노는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인메모리 컴퓨팅의 결합을 데이터베이스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2025년의 McDLT”라고 부르며, “뜨거운 쪽은 뜨겁게, 차가운 쪽은 차갑게” 유지하는 것에 비유하면서 성능이 중요한 데이터를 관리하는 동시에 비용을 최적화하는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인사이트:

• 인메모리 컴퓨팅 덕분에 OLTP와 OLAP 데이터베이스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결합하는 것이 점점 더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높은 비용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솔루션은 “스토리지 계층에서 빠른 읽기 속도”를 제공하여 원활한 성능을 보장합니다.
• 데이터를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똑똑하게 계층을 나눠 관리하는 것이 비용과 성능을 모두 잡는 비결입니다. 아르세노는 “이것이 바로 ‘계층’이란 말이 더이상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요약하면, 속도와 확장성을 동시에 잡는 능력이 올플래시와 인메모리 기술의 확산을 이끌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DBA의 역할

스토리지 기술이 발전하면서 DBA의 역할도 단순한 데이터 관리를 넘어 전략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르세노의 말처럼, “단순히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에서 나아가, 데이터를 능숙하게 다루고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까지 수행해야 합니다.” 그는 또한 “DBA들도 때로는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를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스냅샷 같은 도구들은 데이터 보호와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주요 고려 사항:

• 스토리지 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면 암호화와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는 필수입니다.
• 스냅샷은 DBA에게 혁신적인 도구입니다. 기존 백업 방식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빠르고 효율적인 복구를 가능하게 합니다.
• 데이터베이스 관리는 더 이상 평범한 제품이 아닙니다. 비즈니스 혁신과 철통 보안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DBA에게 스토리지는 단순한 데이터 저장 공간이 아니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능을 극대화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퓨어스토리지의 차별점: 모던 데이터 스토리지 문제를 위한 서비스형 스토리지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 원(Evergreen//One™)과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Pure Cloud Block Store)와 같은 솔루션은 확장성, 안정성,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여 현대 비즈니스의 까다로운 요구를 만족시킵니다. 아르세노는 이러한 서비스 덕분에 DBA들이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준수하면서도, 기존 스토리지 조달 방식의 고질적인 병목 현상 없이 비즈니스 성장에 발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퓨어스토리지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 퓨어스토리지의 에버그린//원은 급변하는 IT 요구에 발맞춰 유연한 서비스 모델을 제공합니다.
• 이제 기업은 과도한 프로비저닝이나 다운타임으로 인한 문제없이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DBA를 사용하면 성능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스토리지 용량을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결론:

아르세노의 통찰력은 현대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클라우드, 자동화, 올플래시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들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퓨어스토리지 솔루션은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IT 팀이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핵심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