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플래시에서부터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관리, 인공지능(AI), 더 나은 스토리지 소유 및 기술 지원 모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혁신하고자 매우 바쁘게 지난 9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고객들은 점점 자신들의 IT 전략을 자체 인프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까지 확장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퓨어스토리지가 고객들로부터 반복적으로 듣게 된 이야기는 바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동일한 퓨어스토리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는 없는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퓨어스토리지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장을 열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아마존웹서비스(AWS) 플랫폼에서 네이티브 방식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Pure Storage Cloud Data Services)를 출시해 온-프레미스에서 경험했던 간편함, 성능과 기술 지원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오늘 유니파이드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세 가지의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를 공개합니다.
첫째, 우리는 AWS에서 기본 실행되는 퓨리티(Purity) 소프트웨어 기반의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Cloud Block Store) 베타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강력한 블록 스토리지로 미션 크리티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하이엔드 스토리지 어레이에 있어 고객이 기대하는 기능을 전부 제공합니다. 또한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클라우드 우선 적용 방식의 웹스케일 앱을 위한 새로운 기능과 높은 서비스 레벨을 제공합니다.
둘째, 퓨어스토리지의 대표 제품인 플래시어레이(FlashArray)에 기본 탑재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보호 기술 클라우드스냅(CloudSnap)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클라우드스냅을 통해 쉽게 전체 백업과 변경분을 직접 클라우드에 복사할 수 있어 데이터 보호 및 앱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합니다.
셋째, 퓨어스토리지는 최신 백업을 위한 클라우드 우선 적용 방식의 중복제거 엔진인 스토어리듀스(StorReduce) 베타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퍼블릭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내 간단한 백업, 신속한 복구 및 비용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온-프레미스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와 결합하면 이 솔루션은 “플래시-투-플래시-투-클라우드” 방식으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여 신속한 복구와 적은 비용으로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장기 보관할 수 있게 합니다.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이 새로운 차원의 통합 인프라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제 고객들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최고 수준의 성능, 높은 서비스 레벨 및 효율성을 갖춘 클라우드 환경 구축
엔터프라이즈 앱을 간편하게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웹스케일 앱을 온-프레미스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여 어디에서든 구동 가능
빠른 복구를 위한 온-프레미스 플래시 및 유연한 데이터 보존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최신 데이터 보호 모델을 통해 모든 공간에서 데이터 보호
새로운 여정의 시작입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앞으로 기존의, 그리고 더 많은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며 고객과 함께 클라우드를 통합하고 혁신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퓨어스토리지가 새롭게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퓨어스토리지 기술 전문가, 애널리스트 및 고객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을 지금 시청하세요. 또한 자세한 내용을 원하신다면 데모 영상과 깊이 있는 분석이 담긴 퓨어스토리지 블로그에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퓨어스토리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관한 관점과 비전에 대해 더욱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계속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클라우드 전략의 진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하이브리드 앱
“클라우드”에 대해 이야기한 지도 벌써 15년이나 되었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이제 겨우 눈을 뜬 단계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몇 년 동안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은 많은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대부분의 CIO들은 이제 단순하게 “전부 온-프레미스” 혹은 “전부 클라우드”로 가는 전략에서 벗어나 두 가지 모두가 자신들의 IT 전략 이행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이제 두 가지를 모두 활용하겠다는 집념 하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퓨어스토리지는 앱을 “온-프레미스”에 둘 것인가 “클라우드”에 둘 것인가 하는 논의는 단지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변화의 끝에는 진정한 의미의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의 분리, 컨테이너화의 일반화,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 사이에 구축한 강력한 API 덕분에 이제는 여러 개의 클라우드들 전반에 걸쳐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가능해지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러한 접근법으로 얻을 수 있는 확실한 혜택은 어디에서나 혁신이 가능해진다는 점입니다. 개발자는 더 이상 하나의 데이터센터, 하나의 공급업체 또는 하나의 클라우드에 묶이지 않고, 가장 좋은 컴포넌트, 기능, 서비스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접근법에 이렇게 확신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퓨어스토리지의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식과 같기 때문입니다. 퓨어스토리지는 단순한 사물인터넷(IoT) 회사가 아닙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수천 수만대의 스토리지 “디바이스”를 처음부터 실시간으로 “콜홈”을 지원하도록 구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퓨어스토리지는 퓨어1(Pure1)이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SaaS 기반 관리 및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사실 이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이자 분산 웹 애플리케이션이며 정교한 AI 클러스터로 모든 것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담은 것입니다.
처음 퓨어스토리지는 이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에 구축했습니다. 그런데 사용이 늘어나며 멀티-클라우드 형식으로 앱을 구축해야 훨씬 민첩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접근이 가능하여 혁신을 이룰 수 있겠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퓨어스토리지는 애플리케이션 전체를 컨테이너화해 이제는 퓨어스토리지의 호스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세일즈포스(Salesforce) 클라우드, 그리고 AWS에 분산된 데이터와 함께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실행합니다. 이제 개발팀은 새로운 기능을 만들 때마다 환경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낮은 비용으로 가장 빠르게 해당 환경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컴포넌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퓨어 클라우드 데이터 인프라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SaaS 공급업체는 퓨어스토리지의 가장 큰 고객 유형 중 하나인데 이 SaaS 공급업체들이 흥미로운 추세를 보여주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들 또한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화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SaaS 공급업체 및 클라우드에서 탄생한 기업들은 대체로 퍼블릭 클라우드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기업들이 점점 멀티-클라우드 및 기업 ‘소유의’ 인프라를 운영해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달성하고 싶어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모두에게 적합한 아키텍처 관련 논의는 온-프레미스냐 클라우드냐에 관한 것이 아니라 두 가지를 함께 가져가는 것(“And”)입니다. 알맞은 아키텍처를 선택해 소유한 클라우드 및 대여한 대다수의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내에서 혁신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하이브리드 운영은 현실적으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바로 두 가지를 함께 가져가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실은 여전히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인프라 사이에 꽤나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며 그 차이는 몇 가지 단계에 걸친 클라우드 격차로 인한 것입니다.
이런 격차는 온-프레미스 앱은 마치 연관성 있는 섬처럼 실행되는 패키지형 앱의 형태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은 처음부터 수평적 확장을 위해 디자인된 웹스케일 앱의 형태를 띄는 애플리케이션 티어에서 가장 극명히 드러납니다. 관리 및 소비 모델에 있어, 전용 하드웨어 및 CAPEX(설비투자비용) 소비 방식인 온-프레미스와 완벽한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 및 유연성을 지닌 클라우드는 매우 다릅니다. 모두 소비와 관리는 API를 통해 이뤄집니다.
데이터가 하이브리드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스토리지에서 클라우드 격차는 가장 극심합니다. 온-프레미스에서 우리는 다채로운 기능과 높은 서비스 레벨을 지닌 전용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를 갖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레벨이 스토리지 인프라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에서 우리는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지 서비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스토리지 서비스는 거의 무제한적으로 공유 및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애플리케이션 자체에 높은 서비스 레벨을 보장하여 아주 다른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합니다. 각각의 스토리지 레이어는 각자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모두 좋습니다만 손쉬운 이동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원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데이터가 큰 방해물이 되지요.
하이브리드에서는 알맞은 데이터 전략이 관건입니다. 바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통합하는 데이터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우선 가장 먼저 앱과 데이터의 이동이 가능해야 하므로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이 지원돼야 합니다. 개발자들이 한번 구축해두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에 일관된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일관된 API가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이 수월해지면 여러분은 원하는 공간에 앱 실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데이터는 따라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적합한 데이터 아키텍처는 인공지능 및 실시간 분석과 같이 새로운 활용 사례를 찾아내는 등 혁신에 있어 중요합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의 구축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를 위한 “옳은” 전략이 무엇인지에 관한 비전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라고 부릅니다.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는 퓨어스토리지의 제품이기보다는 고객의 데이터 전략 발전에 필요한 사고방식에 관한 신념입니다. 퓨어스토리지의 제품을 가지고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를 만들 수는 있지만 퓨어스토리지의 제품으로만 진정한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를 만드실 때 중요한 다섯 가지 요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는 신속한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오늘날 구축하는 애플리케이션은 하드디스크처럼 “느린” 속도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최신 데이터는 항상 신속해야 하고 플래시에 구축되어야 합니다. 또한 미래의 애플리케이션은 처음부터 공유 가능하도록 구축해야 합니다.
- 온디맨드 및 자동화되어야 합니다. 개발자들은 스토리지 담당자에게 연락하기 보다는 API를 통해 스토리지를 사용하여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온디맨드 소비 및 자동화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전화통화는 없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고객들은 더욱 만족할 것이고 기업은 표준화 및 자동화가 적용된 스토리지를 제공받음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안정성 및 보안이 데이터 인프라에서는 필수입니다. 기업은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을 염두에 두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합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레벨을 적용함에 있어 앱 개발자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을 쓰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공통된 방식이 사용되도록 해야 합니다. 올바른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안정성과 일관된 보안을 제공합니다.
- 미래의 스토리지는 디자인 자체가 하이브리드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 간편하도록 스토리지 볼륨의 클라우드 간 이동이 수월해야하며,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및 보호를 위한 하이브리드 활용 사례가 지원되어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해 나아가야 합니다. 사용자들은 클라우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다운타임 없이 동일한 혹은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많은 가치를 제공받기 원합니다. 스토리지 인프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토리지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발전된 아키텍처 설계가 필요합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진정한 유니파이드 클라우드 구축을 위해 고객들이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퓨어스토리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고객의 클라우드를 구축하며 어디서든 가능한 하이브리드 운영 및 완벽한 보호를 제공하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이 여정의 다음 단계를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를 통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