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 동안, 퓨어스토리지는 퓨어1(Pure1®)을 통해 하드웨어의 변화를 시뮬레이션 해줄 뿐만 아니라 워크로드와 용량 요구사항을 예측해주는 머신 러닝 모델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퓨어스토리지의 수많은 고객들은 퓨어1의 시뮬레이션 제안 모델이 미래의 요구를 예측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습 및 실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퓨어1의 이러한 기능들은 고객들이 자사의 성장을 예측하고, 하드웨어 구성요소의 변경이 워크로드와 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고객의 스토리지 환경은 계속해서 변화하며, 이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운 요구사항이 생겨납니다. 퓨어스토리지의 모델들은 기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선의 성장 궤도를 예측할 수는 있었지만, 외부적 요구사항으로 인한 변화까지 고려할 수는 없었습니다. 오라클 워크로드를 두 배로 늘려야 한다든지, 5배 더 많은 VDI 사용자를 지원해야 하는 경우가 바로 그러한 예입니다. 다수의 어레이가 있는 경우, 퓨어스토리지가 각 워크로드에 가장 적합한 위치를 발견하여 전체 워크로드와 사용 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고객들을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스토리지 관리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기 위해, 퓨어스토리지는 워크로드 플래너(Workload Planner)에 워크로드 시뮬레이션 기능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퓨어스토리지는 항상 간소화를 추구하며,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워크로드 플래너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퓨어1의 플래닝(Planning) 섹션 랜딩 페이지에는 전체 어레이의 예상 워크로드와 용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타 맵(star map)이 있어, 현재 어떤 어레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1달에서 최대 1년까지 예측 기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일어나는 전술적 결정부터 장기적인 전략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뮬레이션 개요 화면에서는 각 어레이에 수행된 모든 시뮬레이션 작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들은 ‘워크로드 시뮬레이션(Simulate Workload)’ 버튼 아래 위치해 있습니다. 오버레이에서는 어레이에 있는 모든 볼륨은 물론, 대역폭, 레이턴시, IOPS 등의 성과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용량 데이터를 분석하여 각 볼륨에 사용될 공간의 예측치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아무런 걱정 없이 용량을 이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기간별로 정렬하면 중점 관리가 필요한 어레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볼륨 혹은 하위 세트를 선택하고 나서, 아래 세 가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1) Scale. 배수를 변경해 볼륨 세트로 표시되는 모든 워크로드의 규모를 확장 또는 축소해볼 수 있습니다. 0.5x는 워크로드를 절반 크기로 줄인다는 의미이고, 2x는 두 배로 늘린다는 의미입니다. 배수는 볼륨 세트들이 사용하는 용량과 성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Apply’ 버튼을 누르면, 변경된 사항이 어레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볼 수 있습니다.
2) Clone.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는 두 번째 작업은 볼륨 세트 클로닝입니다. ‘Clone’을 클릭하면, 클로닝할 어레이의 워크로드를 선택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립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여러 개의 어레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Apply’ 버튼을 누르면, 각 타깃 어레이에 있는 워크로드와 용량에 변경사항이 적용되어 표시됩니다.
3) Migrate.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세 번째 작업은 볼륨 세트 마이그레이션입니다. ‘Apply’ 버튼을 누르면, 각 타깃 어레이에 있는 워크로드와 용량에 변경사항이 적용되고 소스가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수 선택이 가능한 옵션을 통해 해당 워크로드를 이동할 최적의 위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 드린 세 가지 작업은 개별적으로도 대단한 힘을 발휘하지만, 같이 진행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확장 또는 축소된 볼륨을 마이그레이션하고 볼륨을 두 개의 다른 어레이로 클로닝한 후 각 어레이에 맞게 볼륨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워크로드 시뮬레이션은 하드웨어 시뮬레이션과 함께 원활하게 작동됩니다. 시뮬레이션 된 워크로드는 워크로드에 의한 변경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의한 변경으로 세분화하여 조회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인프라스트럭처 관리자는 계획을 세우고 용량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퓨어스토리지는 이러한 작업을 간소화해줍니다. 퓨어1이 모든 일을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은 아무런 걱정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퓨어스토리지는 더욱 많은 개선사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시뮬레이션 유형을 파악하여, 툴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성능과 용량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클로닝 또는 마이그레이션된 워크로드를 위한 최적의 배치를 추천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최고의 하드웨어도 추천할 것입니다. 퓨어1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외에도, 툴에 통합될 수 있도록 REST API 기반의 자동 배치 서비스를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가진 잠재력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엄청납니다.
퓨어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퓨어1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