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데스크탑(Desktop as a Service)으로 원격근무 지원하기

원격근무로 전환하며 디전(Dizzion)의 경영진이 얻은 세 가지 교훈을 공유합니다.


2020년 3월,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원격근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니지드 서비스형 데스크탑(DaaS)의 선도업체인 디전(Dizzion; 영문자료)이 그 선두에 섰습니다. 디전의 공동 창립자이자 글로벌 영업 책임자인 매니 래디스(Manny Ladis)는 “디전의 이메일함은 엔드 유저를 최대한 빨리 안전한 고성능 원격 작업 환경으로 전환해야 하는 회사들의 긴급한 요청으로 넘쳐났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디전의 매니지드 DaaS 전문가와의 대담

디전의 경영진을 만나 2020년의 대규모 재택근무에서 얻은 교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덴버에 본사를 둔 디전은 6대륙, 25개국에 65개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전의 회장이자 공동창립자 겸 CTO인 로버트 그린(Robert Green)은 “우리는 세상이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즉, 기존의 사무실 기반 근무 환경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입니다.”라고 말합니다.

2017년, 디전은 인프라를 100% 올플래시 퓨어스토리지 어레이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디전이 퓨어스토리지를 선택한 이유는 IOP당 가격 및 업계 최고의 중복제거율(디전에서 수행한 테스트에서 평균 14:1, 최고 19:1 기록) 때문이었습니다.

교훈 1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보유한 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합니다.

팬데믹으로 락다운이 현실이 되었을 때 IT 부서는 효과적인 원격근무 솔루션을 찾기 위해 재빨리 움직였습니다. 여름까지 디전의 수요는 3배로 증가했습니다.

디전의 제품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인 브래디 래넘(Brady Ranum)은 “기존 고객들은 몇 시간 만에 수백 대에서 수천 대의 데스크탑을 새로 추가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한편, 온-프레미스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VDI)만 갖추고 있고 클라우드 오버플로우가 없는 기업들은 새로운 하드웨어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의 비즈니스는 하드웨어를 기다리는 동안 정체되었습니다.

교훈 2

어려운 시기에 파트너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전은 3대륙에 걸쳐 새로운 가용 영역을 확장했고 퓨어스토리지를 활용하여 더 많은 용량을 신속하게 프로비저닝했습니다. 디전의 CTO 그린은 “파트너와의 유대는 이 같은 시기에 검증되는데, 특히 퓨어스토리지와의 유대가 두드러졌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온-디맨드 형식의 선불제로 제공하며 디전이 서비스형 퓨어(Pure as-a-Service)를 기반으로 새로운 제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는 퓨어스토리지 CEO 찰리 쟌칼로(Charlie Giancarlo; 영문자료)가 인프라를 사라지게 만든다고 설명한 코드형 스토리지(storage as code)의 예입니다.

[pullquote author=”퓨어스토리지 CEO 찰리 쟌칼로(Charlie Giancarlo)”] 스토리지는 고객이 매일 작업해야 하는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개발자가 코드를 통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pullquote]

코드형 스토리지는 팬데믹 상황에서 그 가치가 입증되었습니다. 즉, 코드형 스토리지를 통해 디전의 고객들은 락다운 지침의 변화에 따라 스토리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CTO 그린은 “서비스형 퓨어를 통해 고객은 기존 클라우드 데스크탑에서와 동일한 성능 및 가용성을 유지하면서 정확히 필요한 용량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교훈 3

원격근무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대비책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재택근무가 계속될지에 대한 남은 의구심을 사라지게 했습니다. 2020년 6월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설문 조사(영문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67%가 재택근무가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습니다.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직원의 20%~35%가 팬데믹으로 인한 제한이 완화된 이후에도 원격 근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팬데믹 이전보다 5배 높아진 수치입니다. 또 다른 연구(영문자료)에서 미국 및 다국적 대기업은 팬데믹으로 인한 제한이 완화된 이후에도 직원의 19%가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습니다.

디전은 IT 팀에 재택근무를 장기적인 이니셔티브로 바라보고 경영진의 승인과 적절한 투자를 확보할 것을 조언합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대용량 파일을 열고 저장하며, 견적 및 보고서를 생성하고, 기타 작업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 측면에서 사무실 데스크탑 환경과 비슷한 DaaS 환경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데스크탑이 사무실에서와 같은 수준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재택근무를 할 수 없습니다.”라고 CTO 그린은 말합니다.

추가로, 매니지드 DaaS 선도업체 디전은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원격근무 전략을 재해복구 기능과 연계해야 합니다. 2020년에 입증되었듯이 화재, 허리케인, 배전망 정전, 팬데믹, 기타 문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해 데스크탑을 백업하고 신속하게 복원할 수 있으며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든 액세스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디전(영문자료)의 블로그에서 서비스형 퓨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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