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In the quest to create a more efficient, modern data center, there are several elements enterprises should consider when trying to evolve their IT operations.
지금까지 공급업체들은 수많은 영업용 프레젠테이션과 스프레드시트를 내세워 자사의 제품군이 데이터센터를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유일한 요소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전체 그림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다른 요소들이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효율성이란?
현대의 데이터센터 운영에서는 종종 ‘효율성’과 ‘민첩성’ 같은 용어를 동일 선상에서 사용합니다. 이 용어들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저마다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지만,
- 경영진은 효율성과 민첩성을 비용 절감과 동일시합니다.
- 많은 공급업체들은 자사 제품을 도입하면 운영 환경이 개선되고 더 효율적이며 민첩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여러 책임을 맡고 있기 때문에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야 합니다.
앞서 언급한 목표들은 서로 충돌하기 때문에 한 가지 솔루션으로는 쉽게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운영 효율성을 달성하려면 인력, 프로세스, 기술이라는 세 가지 변수의 측면에서 광범위한 조직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운영을 간소화하려면 각 요소들을 절충해야 합니다.
배경 정보
약 70년 전만 해도 컴퓨팅은 하나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메인프레임은 우주 비행사의 달 착륙 같은 중요한 임무에 필요한 계산과 통계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관리는 데이터의 운영과 검색이 가능하도록 릴 테이프를 테이프 라이브러리에 보관해 관리하는 역할에 머물렀습니다.
디스크 기술이 도입되고 스토리지 미디어가 진화하면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액세스하는 방식도 크게 변화했습니다. 플로피 디스크에서 하드 디스크로, 그리고 오늘날의 현대적인 플래시 드라이브로 변화하며, 데이터 스토리지의 용량, 속도 및 안정성은 빠르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스토리지 시스템은 직접 연결 스토리지(DAS)에서 스토리지 영역 네트워크(SAN),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NAS), 하이퍼컨버지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발전했습니다.
레거시 기술은 이러한 현대적인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스토리지 기술은 확장할수록 시스템 관리가 더 복잡해지는 구조여서, 하나의 용도로 설계된 여러 레거시 스토리지 솔루션들을 도입해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레거시 공급업체들은 같은 제품군을 반복적으로 출시하며 ‘개선’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했지만, 이러한 시스템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워크로드의 요구를 지원한다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과연 3~40년 전에 설계된 스토리지 제품으로 운영되는 데이터센터를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오늘날 데이터센터의 운영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계획된 또는 계획되지 않은 운영 중단은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지 관리 기간은 짧아졌고 예상치 못한 운영 중단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레거시 기술은 이러한 현대적인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데이터센터에서 운영 및 관리되는 대부분의 작업은 수십 년 전의 기술과 개념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센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현대적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데이터센터의 기본 원칙
데이터센터의 비효율성은 해결하기 복잡하지만, 데이터 이동성, 통합 및 자율 운영이라는 세 가지 독립적인 축을 통해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이동성
데이터센터의 효율성 원칙 #1: 워크로드와 데이터의 근접성이 중요합니다. |
IT 조직의 핵심 역할은 운영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인프라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방식을 도입하는 조직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워크로드가 단일한 지리적 위치에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에도 동일하여, 데이터는 로컬, S3 버킷, 파일 시스템의 파일, 또는 다른 어딘가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거시적 수준의 관리는 전역적 감시를 통해 데이터의 위치, 데이터로 지원되는 워크로드,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저장 위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퓨어1(Pure1)이 진가를 발휘합니다. 퓨어1의 AIOps 스토리지 관리 플랫폼은 데이터 도입과 스토리지 구성을 분석하여 권장 사항과 예측을 제공합니다. 현재 플래시어레이(FlashArray)와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의 일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도구는 수동으로 사용되지만, 앞으로는 퓨어1 AIOps로 액티브워크로드(ActiveWorkload, 영문자료), 액티브클러스터(ActiveCluster) 또는 액티브DR(ActiveDR, 영문자료)가 트리거 되어 데이터를 보다 적절한 위치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통합
데이터센터의 효율성 원칙 #2: 적절한 통합 스토리지 생태계가 구축되면 하드웨어, 에너지, 비용 등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통합은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수많은 물리적 서버를 가상 인스턴스로 축소하는 서버 가상화 기능은 여러 DAS 기반 워크로드를 단일 어레이로 통합하는 SAN과 유사하며, NAS도 파일 공유를 위해 유사한 통합을 지원합니다. 대부분의 레거시 스토리지 공급업체들은 SAN과 NAS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했지만, 이는 두 개의 개별 시스템을 처리할 수 있도록 관리 플레인을 조정한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이들의 통합은 착시 효과에 불과했습니다.
데이터 액세스 시스템 통합
블록 기반 워크로드와 파일 기반 워크로드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에도 전용 시스템이 필요할까요? 플래시어레이의 퓨리티//FA(Purity//FA) 운영 체제는 블록과 파일이 성능 저하 없이 동일한 어레이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하여 진정한 통합 스토리지를 구현합니다. 단일 스토리지 엔드포인트에서 SAN과 NAS를 모두 제공한다는 것은 두 서비스 모두에서 스토리지가 원활하게 작동하고, 변화하는 요구 사항에 맞게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퓨리티//FA는 기능들의 진정한 통합을 지원합니다. 많은 레거시 공급업체들은 특수 목적을 위한 두 개의 독립적인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단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결합형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데이터 스토리지 미디어의 효율성
퓨어스토리지가 맞춤 설계한 다이렉트플래시 모듈(DFM)은 기존의 플래시 성능을 능가하며, 기존 2.5인치 및 3.5인치 드라이브를 훨씬 웃도는 고집적도 용량을 제공합니다. 2023년, 퓨어스토리지의 DFM 용량은 드라이브 당 75TB에 도달했습니다. 최근에는 150TB의 DFM이 출시되었으며 곧 300TB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작은 랙 공간에서 대용량 고속 스토리지를 제공하겠다는 퓨어스토리지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입니다. 물리적 공간이 작다는 것은 단순히 설치 공간이 작다는 의미가 아니라, 상당한 전력 및 냉각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데이터 스토리지가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냉각 비용의 25%를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큰 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FM의 집적도는 여러 장점 중 하나일 뿐입니다. 퓨리티(영문자료)는 설치된 모든 DFM을 하나의 유니버셜 풀로 간주합니다. 이는 중앙에서 데이터 배포를 제어하고 플래시 마모를 줄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데이터 블록을 독립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체 컨트롤러를 두어야 해서 전체 전력 소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장기적인 안정성은 낮아지는 상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림 1: DFM을 사용하면 데이터센터의 설치 공간을 이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율 운영
데이터센터의 효율성 원칙 #3: 보다 자율적인 데이터센터는 수동 프로세스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고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가동 시간을 개선합니다. |
효율성의 마지막 변수는 자율 운영입니다. 자율 운영은 관리자가 시스템 관리에 자동화를 활용하지만, 오케스트레이션 프로세스에 관여하고 잠재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의 개입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완전 자동화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데브옵스(DevOps), 스크립팅 및 API를 통해 일상적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자가 필요할 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습니다. 자율 운영을 통해 여유 시간을 확보해 시스템 개선을 위한 더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민첩성은 IT 운영을 비즈니스 성과에 더 가깝게 함으로써 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퓨어스토리지는 두 가지 측면에서 자율 운영을 지원합니다. 첫째, 퓨리티//FA와 퓨리티//FB는 API 우선 전략(영문자료)을 기반으로 설계되고 발전해 왔으며, 이는 새로운 기능이 관리 인터페이스에 포함되기 전에 API가 생성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인프라 관리에서 데브옵스의 ‘코드형 인프라(영문자료)’까지 다양한 용도로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퓨어 퓨전(Pure Fusion)으로, 다양한 엔드포인트 관리를 위한 보편적인 옵션인 제어 플레인을 확장한다는 비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플래시어레이, 플래시블레이드,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Pure Cloud Block Store) 등이 그러한 엔드포인트입니다. 목표는 워크로드에 필요한 스토리지를 수동으로 매치하는 경우에 필요한 추측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대신, 퓨어 퓨전은 퓨어1 인사이트를 사용해 이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오늘날의 데이터센터 운영 기반은 수십 년 전에 하나의 용도에 대한 요구 사항만을 지원하는 단일 목적 스토리지로 구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간소화되지 않은 레거시 스토리지 시스템을 사용하는 많은 기업들은 효율적이고 민첩한 IT 운영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데이터 중심의 세상에서 비즈니스의 성공에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서비스에도 적용됩니다. 조직을 혁신하는 쉬운 방법은 없지만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은 이러한 진화를 시작할 토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업계를 혁신한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세요
최근 퓨어스토리지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영문자료). 퓨어스토리지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서비스의 구매, 배포 및 관리를 간소화해주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구성된 단일 통합 생태계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워크로드와 오늘날 비즈니스의 핵심인 데이터의 요구 사항을 지원합니다.
퓨어스토리지의 비전과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세요.
Written By:
The First of Its 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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