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DB 관리자의 책무가 점점 더 무거워지고 예측하기 어려워지며 그 중요도도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몇 개월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 관리 및 유지에 대한 압박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DB 관리자들에게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에서 핵심적인 두 가지 요소는 보안과 가용성입니다. 이 둘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중요성도 매우 높습니다. 만약 가용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온라인 데이터는 진정으로 보호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보안과 가용성은 현재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데이터스피어 가디언(datasphere guardians)’ 역할을 수행하며 DB 관리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위한 적절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택할 때에는 이 두 가지 ’데이터스피어 가디언’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전례 없는 상황에서의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 보호
현재의 경제 환경은 사이버 범죄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 보고서(Crowdstrike State of Security Report; 영문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일본의 경우 올해 사이버범죄 활동이 2019년 대비 330% 높아졌습니다. DB 관리자는 사이버 범죄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저장되는 방식도 고려해야 합니다. 최고의 스토리지 솔루션은 데이터가 어레이에 들어오며 암호화되고 나가며 복호화되는 올웨이즈-온 암호화를 지원합니다.
저장 데이터 AES 256 암호화는 모든 퓨어스토리지 솔루션의 핵심으로, 시간당 45TB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확실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보안 기준을 준수합니다. 퓨어스토리지 솔루션은 빌트인, 올웨이즈-온, 올웨이즈 인라인(in-line)으로 제공되어 추가적인 라이선스 비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성능 저하나 관리 오버헤드도 없습니다. 데이터 워크로드를 위해 Oracle 솔루션을 배치하는 경우, 퓨어스토리지 솔루션은 데이터베이스 암호화로 저장 데이터를 보호하며, DB 관리자에게 ‘마음의 평화’와 완벽한 확실성을 제공합니다.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은 전례 없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데이터 손실을 막는 것도 성공적인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 관리를 위한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예측하기 힘든 환경에서는 365일, 24시간 동안 보호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고의 솔루션은 데이터 보호를 위해 설계되어 연결되자 마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아키텍처입니다. 퓨어스토리지 시스템은 데이터 손실을 제로로 유지하기 위해 고유한 RAID-HA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데이터가 스토리지 시스템에 입력될 때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여 플래시에 최적화된 데이터 손실 방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퓨어스토리지의 세이프모드 스냅샷(SafeMode Snapshots)은 소스 스토리지 볼륨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데이터를 백업하고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합니다. 즉, DB 관리자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확실한 기회를 적기에 활용하기 위한 가용성 유지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베이스는 거의 모든 산업에서 비즈니스의 핵심이기 때문에 데이터의 가용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의 가용성이 부족해 손해를 본 비즈니스 사례는 2020년 전반에 걸쳐 수없이 목격되었습니다. 그 어떤 DB 관리자도 이러한 부담을 원치 않습니다. 가용성 제공에 대한 Oracle DB 관리자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데이터베이스의 가용성을 지속적으로 보장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어레이(FlashArray™)를 통하여 99.9999%의 검증된 가용성을 제공하며, 여기에는 유지보수, 사후 관리, 세대간 업그레이드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Oracle의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가 항상 접근 가능하고 성능이 유지되며, 데이터 손실 없이 항상 보호된다는 뜻입니다. 퓨어스토리지는 예측되지 않은 다운타임으로부터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보호하고, 제로 RTO/RPO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설계에서부터 용량 계획, 성능 튜닝, 트러블슈팅까지 DB 관리자의 역할에는 어려운 일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건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보안, 성능, 가용성, 통합 관리, 그리고 스토리지까지, ‘데이터스피어 가디언’의 다섯 가지 핵심 요소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이 각각의 요소들은 DB 관리자의 부담을 줄여주며, 전례 없는 경제 환경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전략적인 이니셔티브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