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 사회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모든 영역에서의 전례 없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은 재택 근무, 언택트 소비, 온라인 개강,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며 사고와 행동의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대다수는 팬데믹 종료 이후에도 이러한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코로나 이전 시대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세계 최대 광고 마케팅 회사 WPP의 창업자 마틴 소럴은 최근 “코로나 이전은 모두 잊어라,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주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것이며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주체는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상황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형태의 것으로 예전의 규칙, 기존에 일하던 방식들은 많은 부분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었습니다.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코로나 상황을 통해 다수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옮겼으며, 원격 근무 및 온라인에서의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타임지가 ‘세계 최대의 재택근무 실험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을 정도입니다.
이제 디지털 및 원격 업무 환경 전환을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이 기업의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는 원격 업무뿐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욱 주목받을 솔루션입니다. 다행히 과거 많은 시간과 리소스, 예산이 필요했던 VDI 도입은 기술 발전으로 더욱 빠르고 쉽게, 더 나은 업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재택 근무가 늘어나고 단 기간에 사용자가 폭증하면서 VDI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는데, 원격 작업 환경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확장하기 위해 VDI가 주는 이점을 생각하면 별로 놀랄 일은 아닙니다. 우선 VDI를 통하면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안전하게 가상 데스크탑에 접근해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므로 재택 근무 시에도 사무실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업무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업은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중앙에서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 통제가 쉽습니다.
성공적인 VDI 구축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 보안과 균일한 응답 시간 보장, 단순한 아키텍처 구성, 빠르고 간편한 확장, 통합적인 관리, 데이터 보호를 통한 가용성 보장이 그것인데, 이에 대한 답은 플래시 스토리지가 제공하는 현대적 데이터 경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플래시 스토리지는 고속 데이터 처리 성능이 뛰어나 암호화를 진행하면서도 빠른 응답 속도를 보장하고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데스크탑 환경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업무 시간이 몰리는 시간대라도 균일한 성능을 제공하므로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경우 테스트 환경에서 문제없이 운영이 되다가 실제 운영 환경에서는 갑자기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갑자기 늘어나거나 환경이 변화하여도 빠르고 간편하게 확장이 가능한지 여부를 따져봐야 합니다.
또한 뛰어난 중복 제거 및 압축 옵션으로, 기존 디스크 또는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보다 효율적인 비용으로도 고성능 올플래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많은 장비가 불필요해 구매 절차를 보다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용하는 만큼만 과금되는 서비스형 스토리지 방식, 즉 서비스형 퓨어(Pure as-a-Service) 구독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운영비용(OPEX) 기반 지출로 고정 비용을 줄이면서 현금 운용을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과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이후의 기업 환경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고정된 근무 환경에서 정해진 근무 시간에 맞춰 일하는 방식보다 재택 근무, 유연 근무, 스마트 워크가 뉴노멀로 자리잡아 갈 것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빠르게 대응하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가속화할 수 있는 VDI 환경 구현이 주는 이점은 명확하며, 기업 경쟁력 향상을 가능하게 할 전략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