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데이터센터는 여전히 SAP, Oracle, Microsoft SQL Server 등의 다양한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 및 실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SAPPHIRE 기조연설에서 Hasso Plattner(SAP 공동 창업자 및 감사회 의장)는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의 65% 이상이 고객의 데이터센터 내, 즉 온-프레미스에 머물게 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기업들은 최고의 성능과 가용성, 최저 리스크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의존하며,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의 다운타임 비용이 1분당 십만 달러 이상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더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션 크리티컬한 OLTP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대한 요건은 상이하지만, 일반적인 요건으로는 70% 읽기, 30% 쓰기, 100만분의 1초 미만의 응답시간와 대기시간를 꼽을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ERP, CRM, SCM 등)에 따라 인프라스트럭처의 블록 사이즈는 가장 일반적인 4k에서 최대 16M까지 다양합니다. 과거에는 OLTP 요건에 따른 인프라스트럭처 구성 및 최적화가 어려웠기 때문에 사일로 방식으로 업무별로 별도의 스토리지를 구축하여 다양한 성능 요건을 충족시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사일로는 높은 복잡성과 리스크, 고비용으로 이어졌습니다.
퓨어스토리지에서는 미션 크리티컬한 ERP 시스템 등의 전통적인 OLTP 워크로드에 특별한 설치, 구성 및 튜닝이 불필요해 고객들이 복잡하고 값비싼 사일로의 구축 없이 복수의 OLTP 워크로드를 같은 어레이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FlashArray)는 유연한 블록 사이즈, 효율적인 인라인 중복 제거, 압축, 매우 간단한 초기 설치 및 설정을 제공합니다.
퓨어스토리지를 통해 고객들은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를 동일한 어레이에 통합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지 상에서 복합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것이 더 이상 복잡하지도, 사일로를 필요로 하지도 않게 됩니다. 고객들은 Oracle 및 SAP HANA 상의 기존 SAP를 모두 동일한 플래시어레이(FlashArray)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지 않고, 시간 소모적인 설치나 튜닝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에 더불어 에버그린(Evergreen)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라인 중복제거, 압축, 데이터 절감, 서비스 품질(QoS), 시스템의 다운 없는 업그레이드와 손쉬운 용량 확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간소화와 더불어 퓨어스토리지 어레이는 표준 대비 전례 없는 수준의 OLTP 성능 수준을 가능케 합니다. SAP과 같은 미션 크리티컬한 OLTP 워크로드를 실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엄청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IDC 보고서에 따르면,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에서 SAP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평균 4.5:1의 데이터 절감률,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 발생 제로, 운영 비용 절감 등의 이점을 얻어 자원을 좀 더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퓨어스토리지에서 SAP을 사용함으로써 OLTP 워크로드의 처리량이 30% 향상되고, 100만 개의 SAPS(SAP Application Performance Standard, SAP의 성능측정단위) 제공이 가능해집니다. 즉, 대용량 SAP도 하나의 스토리지 어레이에서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퓨어스토리지의 //X 어레이가 OLTP 워크로드에서 업계의 선두주자임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성능, 간소화, 확장가능성, 유연성 및 워크로드 통합이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에서 퓨어스토리지를 최고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저희는 퓨어스토리지의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퓨어스토리지 M과 X 시리즈가 2018 가트너의 “Critical Capabilities for Solid State Array”의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출처: 가트너 “Critical Capabilities for Solid-State Arrays”, Valdis Filks, John Monroe, Joseph Unsworth, Santhosh Rao, 2018년 8월 6일